입술필러 완전히 녹이려면 주사 몇 번 맞아야 하나요?
입술필러를 맞았다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불편함을 느꼈을 때, 필러를 녹이는 방법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 특히 "몇 번의 주사로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느냐"는 질문이 가장 많은데요, 이 글에서는 입술필러를 녹이는 주사의 횟수, 효과, 부작용 등 실제로 궁금해하실 수 있는 정보들을 모두 모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입술필러 제거: 히알라제 주사로 녹이는 방식
입술필러는 대부분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만들어집니다. 그래서 이 성분을 분해하는 '히알라제' 주사를 이용하면 뺄 수 있어요. 히알라제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효소 주사인데, 피부에 주입된 필러를 빠르게 녹여주는 작용을 합니다.
한 번의 주사로도 대부분 어느 정도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, 아래와 같은 요인에 따라 주사의 횟수가 달라질 수 있어요.
- 필러가 많이 들어간 경우
- 필러가 오래 지나 경화되거나 뭉친 경우
- 여러 겹으로 층이 나뉘어 주입된 경우
- 주변 조직과 엉켰을 경우
의료기관에서는 이러한 조건들을 확인한 뒤 환자 맞춤으로 용량과 횟수를 결정합니다. 무조건 한 번에 다 녹이지 않는 이유는, 너무 많은 양의 히알라제를 쓰면 정상 조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에요.
히알라제 주사 몇 번까지 맞을 수 있을까?
보통 한 번 맞은 후에 1~2주 정도 경과를 봅니다. 그리고 남아 있는 필러가 보인다면 추가로 맞게 되죠. 대부분은 1~2회면 충분하지만, 아예 말끔하게 없애고 싶다고 하면 3~4회까지 진행하는 경우도 있어요.
입술필러 완전 제거를 원하는 이유도 다양해요
필러를 뺄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죠. 이유는 다양합니다.
- 모양이 마음에 안 들거나 비대칭으로 보일 때
- 시간이 지나 딱딱하거나 울퉁불퉁해질 때
- 재시술 전 제거가 필요할 때
- 자가 알레르기 반응이나 멍울이 생겼을 때
이 중에서 본인이 직접 거울로 보기엔 문제가 없어 보여도 만졌을 때 딱딱함이 느껴진다면 제거하는 경우가 꽤 있어요. 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기 때문에, 시술자와 충분한 상담이 중요하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.
재시술 전에는 무조건 녹이는 게 좋은가요?
입술필러를 예쁘게 다시 디자인하기 위해 이전 필러를 녹이고 나서 재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요. 그 이유는 기존 필러의 잔여물이 새로운 볼륨감을 방해하거나, 예쁘게 모양 내는 데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에요.
하지만 무조건 다 빼는 게 정답은 아닙니다. 필러가 잘 퍼졌고 매끄럽게 유지되고 있다면 남겨둔 채 덧대서 시술하는 경우도 있어요. 결국 중요한 건 시술자의 판단과 경험이에요.
- 📌 재시술 전 제거하는 경우는?
- 이전 필러가 겉도는 느낌일 때
- 처음 시술에서 부정확한 위치에 들어간 경우
- 윗입술이 튀어나와 토끼처럼 보일 때
- 울퉁불퉁한 마무리로 새 디자인이 어려울 때 등
입술필러 녹이기 후 주의사항 꼭 체크하세요
히알라제 주사는 간단하지만, 그 후 관리가 더 중요해요.
- 주사 부위를 누르거나 문지르지 않기
- 시술 당일 화장, 세안은 너무 세지 않게
-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 피하기
- 격한 운동, 사우나는 피하기
- 술, 흡연도 며칠은 자제
그리고 중요한 점 하나 더! 히알라제를 맞고 난 후 입술 모양이 주저앉는 느낌이 올 수 있어요. 볼륨감이 빠지기 때문이죠. 이건 필러를 뺀 결과이기 때문에 이상한 건 아니고,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다시 회복되기도 합니다. 공간이 정리된 후엔 추가 필러로 예쁘게 디자인할 수도 있어요.
히알라제 맞을 때 통증이나 부작용은 없을까?
주사니까 당연히 바늘 따끔함은 있겠죠. 보통 국소마취크림을 바르고 진행하기 때문에 견딜 수 있는 정도의 통증이에요. 입술은 혈관과 신경이 많아서 조금 붓거나 멍이 들 수 있어요.
- 📌 가능한 부작용
- 일시적으로 멍, 붓기
- 필러가 빠지면서 느낌이 휑할 수 있음
- 중요한 건 드물지만 알러지 반응
그래서 이전에 히알라제나 유사 성분으로 알러지 반응 있었던 이력이 있다면 미리 말씀하셔야 해요. 처음 맞는 분이라면 패치 테스트나 적은 양으로 먼저 시도하는 병원도 있으니 확인 필요합니다.

